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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후 나는 꼰대가 되고 싶다 - 노력과 노동 2편(feat. 이순재 & 김혜자) 일에서 노력의 의미를 찾고 싶었다.아니, 사실은 일이라기보다는.. 삶에서 노력의 의미를 찾고 싶었던 것 같다.하지만 반복되는 삶의 패턴 속에서, 특히 직장 생활 속에서,언젠가부터 노동만이 존재하는 듯한 기분이 들기 시작했다.그렇게 나는 지쳐버렸고, 이제는 노력의 의미를 찾을 힘조차 떨어진 것 같다.사실 무엇이 먼저였는지 모르겠다.내가 지쳤기 때문에 모든 것이 노동처럼 느껴진 건지,아니면 모든 게 노동처럼 느껴져서 결국 지쳐버린 건지. 삶의 노동과 노력 사이에서 고민하던 내게,두 대가(김혜자와 이순재)의 말들이 깊이 다가왔다.  이순재 - 2024년 제60회 백상예술대상 특별 무대 연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연기엔 완성이 없다. 잘할 순 있어도 완성은 아니다. 완성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고 도전하는 ..
노동을 하고 있는가 노력을 하고 있는가? 일에서 노력의 의미를 찾고 싶었다.일이라기 보다는 삶에서 노력의 의미를 찾고 싶었다.반복되는 삶의 패턴(아마도 직장 생활이겠지?)속에서 노동만이 존재하는구나 생각되면서나는 지쳐버렸고 노력의 의미를 찾을 힘조차 떨어져버린 것 같다.사실 어떤 것이 먼저인지 모르겠다.먼저 지친 것인지 노동이라 생각되서 지친 것인지.다들 어떤 의미로 매일을 살아가는지 궁금하다여행도 가고 싶고맛있는 것도 먹고 싶고활기 있던 내가 좀 그립다.또 돌아오겠지 ㅎㅎ그 때까지 일상의 반복을 감사하며우선 편안히 살아봐야겠다.. ㅎㅎ
인간으로 살아가기란 참 피곤한 일이야 요새 그런 생각을 한다.나란 인간을 키워가는(?) 유지해가는 과정이 참 식물을 키우는 것 같다.수분을 언제 어느 주기로 주는지,어떤 음식을 어떤 시간에 공급해야 하는지잠은 어떻게 자고 일어나야 하는지고정된 패턴도 만들어줘야 하고운동도 해줘야 정신적인 스트레스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잠은 졸려서 자는 게 아니라 꼭 자야하는 것이다..너무 많은 일을 주면 과부하도 오는 것이며햇빛도 봐야 하고, 바람도 만나야 하고..할 일이 많다.그냥 일이나 가서 대충 먹고 앉아 있다가 머리 복잡하게 쓰면 그게 끝이라 생각했던 내가..나를 돌보기로 한 이후로..얼마나 나를 내버려뒀는지,,그리고 챙기고자 한다면 얼마나 까다로운지 느껴가는 나날들..언제쯤 편해질까 ㅎㅎ그래도 돌보기를 시작하고 마음적으로는 여러모로 편해졌다. 몸이 ..
순대를 사온 남편 다이어트결혼 준비식단 조절알러지 치료양손 가득 간식 사오는 남편을 기다린다는동화 속 이야기는 내게는 없던 일이다.아파트 앞에 트럭을 발견하고오랜 식단 조절에 지쳐있던 내가 카톡을 보냈다.오빠 순대 트럭이다!!별 반응 없던 그..그 런 데!야근 하고 지치고 춥던 그 날짜잔~ 하며 순대를 포장해서 왔다.내장 가득 ㅎㅎ나를 위한 남편의 요청이었다 ㅎㅎ사골 국물에 팔팔 끓여순대국으로도 먹고 싶고당장 집어먹고 싶었지만꾹 참고 다음 날 먹었다 ㅎㅎ어서 몸을 회복해서함께 퇴근 후 만찬을 즐기고 싶다.남편의 퇴근길이 기다려지는 날들이 어서 오기를!화이팅!!
술 먹은 다음 날 술을 자주 먹을 때는 잘 몰랐다.이렇게 술을 먹는 게 날 피곤하게 만들고내 몸에 노동을 요구하는 일이었는지에 대해.다이어트, 건강에 신경쓰게 되면서나름의 클린한 몸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술을 한모금만 대도 너무 피곤하고, 지치게 된다는부작용(?)이 있다.즐거운 음주 생활을 위해 평소에는 클린한 삶을 산다는 사람들도 있던데..나는 과도기이기 때문인걸까..ㅠㅠ회식과 모임들이 부담스러운 나날들이다
생각보다 당연하지 않은 일들 오랜 기간 알러지를 앓아서모자를 쓰지 않으면 나가기 어려웠고,토시를 끼지 않으면 밖에 나갈 수 없었다.선크림을 바르기도 어려워서얼굴은 빨강, 팔도 빨강불긋불긋한 두드러기들이 나를 괴롭혔다.두피는 물론.. 탈모까지 와서 외출이란 내게 어떤 결심이 필요한 것이 되어버렸고 너무나 부담스러웠다.헬스장을 등록하기도 부끄럽고마트 한 번을 가기도 부담스러웠다.나중에 아이가 생긴다면엄마는 왜.. 라는 질문을 하지는 않을까하는 이상한 걱정들이 나를 의기소침하게 했고, 괜찮다고 말해주지만 신혼 기간에 이런 내가 남편에게도 너무 미안했다.직장을 평범하게 다니는 것도 당연하지 않았다.왜 나는 맨날 모자를 쓰고 다니냐회의 때 어두워보인다1박 2일 일정이라도 생기면 어떻게 몰래 씻을까 빠질 수는 없을까 고민 가득이었다.다행히 복..
정자 분당 디저트 추천! 바나나푸딩 먹으러 가자!! 정자동 ALACE 알레이스 카페바나나푸딩을 좋아하는 우리 남편나는 취향이 독특한 내 남편이 좋아하는 것은아주 집착적으로 조사한다.예를 들어,파스타, 브로첸, 바나나푸딩.분당에 바나나푸딩 맛난 곳이 어디 있을까과연 분당에는 있을까 하던 우리에게 나타난ALACE!알레이스? 얼레이스? 카페!가면 항상 밝게 맞아주시는 사장님이 계신다.문 닫을 즈음 가서 두개씩 포장해온다 ㅎㅎ바나나푸딩을 먹다보면너무 단 경우가 있는데달달함도 촉촉함도 너무 좋다.바나나푸딩이 궁금하다면!
하루 한 개의 행복을 만드세요! 나는 커피 한 잔 ☕️ ~ 내가 사랑하는 커피 플레이스들! 커피 한 잔 사 먹기는 나의 취미이자내가 소확행으로 여기는 일 중 하나다.(물론 쌓이면 소확행이 아니게 된다.)하루 최대 카페인 허용치인 한 잔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소비하기 위해 정말 여러 곳의 커피를 열심히 찾아 헤맸다! 나름대로 정착한 곳들이 있는데 아래 세 곳이다.  - 블루보틀에서의 커피 한 잔~- 두드립에서의 커피 한 잔~- SARU에서의 커피 한 잔~1) 블루보틀 판교  햇살이 좋다! 노트북을 켜고 (콘센트와 와이파이는 없다.)커피 한 잔 시켜 놓고 앉아 있으면 나름대로 업무 스트레스도 견딜 수 있고 ㅎㅎ...그냥 기분이 좋다. 채광과 선선한 공기가 좋다.2층은 비교적 순환이 좋은 편은 아닌 것 같다. 시즌 원두,오트밀 라떼,드립 먹는 재미도 쏠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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